개인이 부자 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언젠가 써먹을 수 있는 글로벌 헤지펀드 투자법! | 골드만삭스 출신 헤지펀드 매니저 스텔라 (통합편) | 815머니톡
알아두면 언젠가 써먹을 수 있는 글로벌 헤지펀드 투자법과 개인인 가장 쉽게 부자 될 수 있는 투자법을 골드만 삭스 출신 13년 차 뉴욕 헤지펀드 매니저 스텔라에게 들어봅니다! (통합편) 1:55 워렌버핏의 가치투자가 현재 미국에서도 효과적인 투자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나? 2:06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 추종하는 사람들 많다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개조해서 하는 사람들 많다 4:17 한국에서 가치투자 기준으로 회사를 선택해서 투자를 하면 가격이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미국은 어떤가? 4:47 미국도 그런 경우가 많다 애널리스트가 선택한 회사의 숨은 가치가 시장에서 인정받을 때까지 얼마나 시간 걸릴지 예측할 수가 없기에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5:42 가치주를 골랐을 때 어떤 사람들은 회사의 청산가치를 본다 그 펀더멘털이 좋아지는 상황은 1분기 가지고도 부족하다 몇 년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6:36 미국 헤지펀드에서 우량주 장기투자는 예전에는 5-10년 했고 요즘은 3-5년 정도 한다 7:13 기간이 줄은 것은 트렌드가 요즘 빨리 바뀌기 때문에 버핏과 찰리멍거는 요즘 가치투자 하기가 자신들의 젊은 시절보다 훨씬 힘들다 고 말한다 7:36 정보도 많아졌고 누구나 그 정보를 쉽게 빨리 알 수 있는 세상이 돼서 보석 같은 가치주를 자신이 먼저 발견한다는 것이 어려워졌다 11:34 그러나 3-4년 이전에는 재무제표 상 숫자만 봤을 때는 가치주 같았다 캐쉬플로우 가 중요한 가치주 판단기준이지만 비즈니스 트렌드도 잘 살펴봐야한다 12:50 누구나 장기투자를 원한다 그러나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 7-10년 간 보유하는 경우 많지 않다 13:45 헤지펀드는 위험한 투자를 과감하게 한다 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다 돈을 버는 것보다 지켜야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고 배운다 16:46 인공지능 퀀트 펀드가 펀더멘탈 펀드보다 성적이 더 좋다 최근 몇 년 사이 실적 좋았던 펀드들이 큰 퀀트 펀드였다 어떤 알고리즘으로 돌아가는지 모른다 17:45 여러 가지 숫자, 회사가 아닌 팩터를 보고 투자한다 21:49 가치주의 장기투자가 개인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인내심과 묵혀둘 수 있는 여유 돈 투자 할 회사에 대한 아이디어가 들어왔을 경우-친구에게서, 컨퍼런스에서, 리서치하다가, 해야 할 질문이 3개 있다 (1) 지속적으로 좋을 비즈니스인지 - 확인하기 위해 캐시플로우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본다 (2) 청산가치 (liquidation value) - 땅, 공장 등 부동산 자산 가지고 있으면 가치가 달라지기에 조사한다 (3) 대차대조표 (balance sheet) 이 3가지만 있으면 된다 아무리 비즈니스가 좋아도 기회가 왜 지금이냐? 왜 시장이 이 회사의 가치를 이해 못하느냐, 회사가 좋아도 다른 사람들이 다 알고 있어서 가격이 싸지 않으면 그것은 가치투자가 아니다 그래도 경영진을 만나고 경쟁사와 그 산업에 대한 조사를 한다 왜냐하면 언젠가 누군가의 실수 나 그 산업이 하락할 때 있다 4/4 분기 실적이 안 좋아서 누군가가 팔아서 많이 떨어질 때 빨리 매수 하기 위해서 미리 조사 한다 펀더멘탈 투자에서는 어떤 비즈니스에 대해 빨리 판단을 해야 한다 비즈니스 감각은 수학적인 생각과 경험이 도움이 된다 management quality를 중요시 여긴다 장기투자 할 경우 특히 더 중요하다 주주친화적인 경영인 4/4분기 때는 실적발표 체크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내고, 다른 때는 하루 종일 리서치한다 투자할 회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는 조사 하거나 컨퍼런스에 가거나, 경영진 미팅 한다 스타일이 다른 투자회사들도 인기 있는 주식을 사면서도 자신들이 투자하는 이유는 조금 다르다, 고 말한다 인기 없는 회사들 가운데서 가치 있는 회사를 찾게 된다 혹은 너무 인기 있어서 거품 끼어 있는 회사는 공매도 할 회사로 분류한다 목표가격 정하는 데는 2가지 요소가 있다 EPS(주당순이익), EVITA(세전이익) EPS times multiple, 이 multiple은 보통 pe를 많이 쓴다 (price over earnings) 이 multiple은 subjective 하다 EPS는 좀 더 scientific 하다 이렇게 목표주가가 된다 왜 우리 EPS가 consensus 보다 다르고, 그렇게 된다면 어떻게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multiple, PE가 이렇게 되느냐, 그 두 가지를 보면 우리 목표가격이 consensus가 생각하는 가격하고 왜 다른지, 이 왜? 가 중요하다 EPS bridge- 시작하는 것은 작년 EPS, 끝나는 밸류는 내년 EPS, 혹은 헤지펀드가 생각하는 EPS, 끝나는 밸류는 consensus EPS 왜 다른지 그 component를 숫자적으로 이유가 나온다 per Share 왜 다른지 EPS를 분기별로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각 분기별마다 이유가 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 증거를 대야 한다 헤지펀드에서는 증권사 리포트의 목표주가와 EPS 를 다 검증한다 찰리 멍거도 좋아하고 이사로 있는 회사인 코스트코를 오래전부터 눈여겨 뒀었다 매수해야 할 리스트에서 10위 안에 들어 있었다 코스트코 핵심 경쟁력은 유료 회원권 제도 전체 이익의 70% 가까이가 이 회원권 수입 좋은 제품을 이익 없이 저렴하게 팔아도 회사는 운영되기에 가격 경쟁력이 생긴다 자체 소유 매장이 많아서 임대료 지출이 다른 곳보다 낮다 10년 후 미래에도 경쟁력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경영진 2년 전에 닭 손질하는 육가공업체를 많은 돈을 주고 인수했다 닭 유통의 대부분 마진이 거기에서 나오는데 코스트코의 고객 유입률이 높은 제품 중 하나가 닭 제품 안정적으로 낮은 가격에 닭고기 확보 해서 닭 가격이 뛰어도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했다 월마트가 계속 성장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가는 이유는? 온라인 매출 비중은 5% 정도 일 것이다 그래도 액수는 다른 업체들을 누를 수 있는 규모이고 온라인 시장에서 적자를 보면서도 오프라인 매장의 이익으로 버틸 수 있는 능력 있다 배송시스템이 이미 갖추어져 있다 월마트는 대량주문에 의한 가격협상력이 강하다 이런 이유로 아마존과 경쟁하며 성장한다 4차 산업 분야 회사들은 인기가 높다 남들이 이런 기업에 투자하려 할 때 이 회사로 인해 어려워지게 될 기업을 찾아 공매도 전략을 펼친다 비즈니스 펀더멘탈 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다 사업을 분석하는 것보다 헤드라인을 분석하는 것 같아서 자신 없다 워렌버핏은 열정과 지능은 당연하지만 integrity 진실성이 없으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런 도덕성, 양심, 스스로 진실 되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과 일하는 게 도움이 된다 투자자나 내부 직원들에게 이야기할 때 무엇이든 조금 씩 보수적이고 겸손한 자세를 보이면 신뢰가 간다 어디를 가든 culture 와 fit 이 보는데 인간관계가 중요하다 인간관계가 불안하면 일을 잘 할 수 없다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려면 마음이 평화로워야 하고 창의력도 생긴다 외국 투자자들은 한국에 선입견이 있다 그래서 좋은 회사들이 많은데도 인정을 받지 못한다 (1) 전쟁날 수 있다 (2) 주주 친화적이 아니다 Invest Relations 없는 회사도 많고 작은 회사들은 번역 자료도 없고 경영진을 만나기 어렵다 문화의 차이도 있고 투자자와 소통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부족하다 아주 특별한 아이디어가 있는 게 아니라면 (1)경영진, (2)투자기간 (3)우리가 매수 할 기회가 왜 생겼나 (4)자신의 edge가 있는 분야인가 경험을 통해 겸손하게 자기반성을 했을 때 edge가 생긴다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한 것은 약 먹어서 큰 것이다 양적완화, 저금리 효과는 소비자 심리 까지 움직인다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를 안 늘린 곳이 없다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정보를 얻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 등이 있다 애널리스트들이 사용하는 사이트는 블룸버그 터미널(연간사용료 3만불 정도) 가치투자, 장기투자 원칙을 지키면 개인도 돈을 벌 수 있다 최근 10년간 미국시장이 계속 상승했기에 인덱스를 이기기 힘들었다 헤지펀드 수수료에 비하면 거저였다 헤지펀드의 프로 투자자들은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다 특정국가에 나쁜 감정이나 경계심이 별로 없다 어떻게 하면 좋은 투자 기회가 생길지만 생각한다 아는 게 힘이다 많이 알고 개인적 의견도 있겠지만 투자 의견에 방해되지 않게 해야 한다 정치적 의견이 자신에게 편견을 갖게 해서 투자 하는 초점을 흐리게 할까 염려된다 존경하는 투자자들은 모든 것에 대해서 조금씩 알고 있다 책과 신문을 많이 읽는다 판단하지 않고 관찰해야 한다 좋은 투자자가 되려면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 여러 관점을 이해하라 좋은 공매도 후보 주식을 찾으려면 룰을 깨고 상상력을 동원해야 한다 공매도 타깃 회사들은 한 가지씩 숨겨진 약점을 가지고 있다 경영자는 리포트에 있어도 그 약점을 피해가며 설명하기에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장기 투자나 공매도나 연간 수익률 20%를 목표로 한다 매도 포지션 정리는 계획이 있어도 시장 변화가 심해서 사람들의 판단으로 결정한다 장기투자와 공매도는 같이 공존(coexist) 하는 것 같다 기업 가치가 오버 된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면서 거품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공매도 한 기관들이 한꺼번에 커버하려고 할 때 주가가 많이 올라갈 수 있다 기관들의 가장 큰 걱정 short squeeze- 주식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며 포지션을 커버하지 못한 공매자들의 손실액은 더욱 커진다 그래서 대중적이지 않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회사에 공매도 하려고 한다 헤지펀드들이 좋아하는 투자, 공매도 가능한 회사들을 비꼬아서 헤지펀드 호텔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