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포커스] "지역 문화재 지켜야 한다".. "그럼 우리 애 교육은?" / OBS 뉴스O
오는 2026년부터 인천 동구 금송 및 전도관 구역 5천6백여 가구 입주가 시작됩니다 학생들도 크게 늘겠죠 초등학생만 해도 최대 9백여 명 유입이 예상되는데 인근 초등학교는 단 한 곳 창영초인데 증축이 불가능합니다 인천 최초의 공립 초등학교이자 인천 3 1운동 발상지로, 1907년이 아닌 1896년 세워졌다는 역사 문헌들이 발견돼 무려 개교 130년을 앞둔, 학교 터가 문화재보호 구역이기 때문입니다 학부모들만, 머지않아 이사 올 입주민들만 애가 탑니다 학교가 1~2년 내 뚝딱 만들어지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확실한 대안 없는 반대는 반대합니다 창영초 정신과 역사, 또 원도심 교육 발전, 이 두 가지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인천, 이제 정부 앞 한목소리를 낼 때임을 촉구합니다 앵커 포커스였습니다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모바일 :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jebo@obs co kr 전화 : 032-670-5555 #창영초 #문화재 #교육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