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KBS뉴스9 경남 – 60만 서명, 경남에서 급식법 개정(2016.07.05.화)

[주요 뉴스] KBS뉴스9 경남 – 60만 서명, 경남에서 급식법 개정(2016.07.05.화)

무상급식 논란과 갈등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 운동이, 무상급식을 처음으로 시작했든 경남에서 본격화 됐습니다 도민 60만 명의 서명을 받아 급식법을 개정해달라는 청원을 국회에 제출합니다 김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4년 하반기에 시작된 무상급식 논란 경남도와 교육청, 도의회, 지자체까지 1년 반 동안 심한 갈등을 겪으면서 행정력 낭비에다 학부모들의 반발 등 큰 혼란을 불렀습니다 무상급식 예산 배분 문제를 둘러싼 경남발 갈등은 전국으로 확산됐습니다 이런 갈등을 근원적으로 해결하자는 목소리가 학교급식법 개정을 위한 청원 서명 운동으로 이어져 지난해부터 60만 명 이상이 서명했습니다 [인터뷰]박덕만 경남학교운영위 협의회장 "급식법 개정에대한 도민의 간절한 소망을 함께하였고, 이제 우리는 20대 국회에서 경남도민의 뜻을 받아들여 학교급식법이 개정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 법 개정 내용의 핵심은 예산 분담 비율의 명문화입니다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이 각각 50, 25, 25% 정도로 분담 비율을 미리 정해서, 갈등을 사전에 막자는 것입니다 야당을 비롯해 새누리당 의원들까지도 최대한 공론화를 통해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박종훈 경남교육감 "하나의 단일 법률을 개정하기위한 지역 학부모 도민들의 노력으로서는 유례를 찾을수 없는, 의미있는 도민들의 마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경남교육청과 학부모단체는 서명을 받은 60만 명의 뜻을 내일 국회에 전달하고 법 개정을 청원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대진입니다 #KBS뉴스9경남 #무상급식 #경남교육감 ☞ KBS창원 뉴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 KBS 창원 1TV 실시간(On-air) 방송 시청하기 ☞ KBS 창원 1TV VOD 조회하기 "유튜브-KBS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