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시편130편_내가 깊은 곳에서

[하루 한 장] 시편130편_내가 깊은 곳에서

2018 7 18 [하루 한 장] "내가 깊은 곳에서" (시130편)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시130편은 참회의 노래입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11번째 노래에서 시인은 자신의 죄악과 무지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지를 있는 그대로 강조하고 인정하면서 깊은 골짜기의 밑바닥에서 주를 부르짖는 모습으로 이 시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낮은 자세로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을 보시고 정죄하고 나무라시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용서하시고 덮어주십니다 사유하시는 능력은 오직 우리 주님께만 있기에 우리는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는 간절함으로 주님을 기다립니다 풍성한 속량으로 우리를 고치시고 새롭게 하실 하나님께 오늘도 겸손함으로 나아갑니다 오직 주님만 찬송합니다 그분만 나의 힘이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