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시편134편_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루 한 장] 시편134편_여호와를 송축하라

2018 7 23 [하루 한 장]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134편)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시134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마지막 15번째 노래입니다 그래서 3절로 아주 짧습니다 15개의 계단을 올라오느라 숨이 턱까지 차오른 이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배려가 아닐까 혼자 생각하며 웃어 봅니다^^ 며칠에서 몇 달까지 오랫동안 이 순간을 그리며 달려온 순례자들에게 성전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기만 합니다 밤에도 분주하게 성전을 오가며 주님께 예배하는 자들을 보며 이들은 여호와를 송축합니다 그러자 성전의 예배자들도 멀리서 온 순례객들에게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복을 진심으로 빌어 줍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우리가 드리는 ‘송축’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둘 다 같은 단어라는 겁니다 찬양과 복은 둘이 아닙니다 예배와 은혜는 같은 겁니다 저는 그게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