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정시, 21개 대학 학폭 반영 [말하는 기자들_사회_0426]

2025학년도 정시, 21개 대학 학폭 반영 [말하는 기자들_사회_0426]

고려대·서울대 등 21개 대학이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5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학교 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합니다 지금은 서울대를 포함한 5개 대학만 학교 폭력 조치사항을 대입 정시 모집에 반영하고 있는데 정순신 변호사 아들 사건을 계기로 반영 대학이 대폭 늘어난 모습입니다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6일 이러한 내용의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시행계획'을 공표했습니다 이는 전국 196개 대교협 회원 대학이 제출한 자료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정시 외에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112개 대학,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27개 대학, 논술 전형에서는 9개 대학, 체육 특기자 전형을 제외한 실기·실적 전형에서는 25개 대학이 학교 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할 방침입니다 체육 특기자 전형에서는 해당 전형을 운영하는 88개 대학 모두 학교 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합니다 아울러 2025학년도부터는 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 일부 대학에서 자연·공학·의학 계열에 지원하는 수험생에게 수능 수학 미적분·기하나 과학 탐구 영역 응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전국 4년제 대학의 2025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은 총 34만934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3362명 줄어들었습니다 전체 모집 인원 가운데 수시 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27만1481명으로 79 6%를 차지했고, 정시 모집으로 뽑는 인원이 6만9453명으로 20 4%를 차지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장성환입니다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25년도정시학폭반영 ● 제작진 - 기획: 이은재, 오승주 - 구성 취재: 장성환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