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치르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21개 대학 정시에 '학폭 반영'/전국 대학 147곳,대입에 '학교폭력' 자율 반영/[뉴스정주행] 2023년 4월 26일(수)/KBS

고2 치르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21개 대학 정시에 '학폭 반영'/전국 대학 147곳,대입에 '학교폭력' 자율 반영/[뉴스정주행] 2023년 4월 26일(수)/KBS

검사 출신 정순신 변호사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다가 아들의 학교폭력이 드러나 낙마한 뒤 수시 전형은 물론 정시 전형에도 학폭 조치를 반영하겠다는 대학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늘(26일)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현재 고2가 치르는 입시에서 전국 대학 196곳 가운데 147곳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대입전형에 자율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반영하는 학교는 112곳, '학생부 교과전형'에 반영하는 대학은 27곳입니다 특히, 21개 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는데 서울대와 고려대, 한양대 등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확정하며, 중대한 학교폭력을 일으킨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 기록을 졸업 후 4년까지 남기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학폭감점 #고2 #2025대입 #정시 #수시 #정순신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