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효과적인 학습 전략이 성패 가른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수능 D-100…효과적인 학습 전략이 성패 가른다 [앵커] 올해 수능은 11월 15일 치러지는데요 어느새 오늘로 꼭 100일이 남았습니다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어떤 학습 전략을 세워야 좋을지, 김태종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이 100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출 문제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올해 수능도 지난해와 출제 기조나 난이도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성기선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예년과 같이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것입니다 " 작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던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작년 수능과 6월, 9월 모의평가를 다시 들여다보는 것이 좋습니다 EBS 교재의 문제 유형을 익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도 EBS 교재와 70% 연계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EBS 교재 자체보다는 이를 변형한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어려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려는 욕심보다 실수를 줄이는 학습이 중요합니다 [남윤곤 /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소장] "최고난도 문제를 맞출려고 하는 학습보다는 실수를 하지 않으면 쉽게 맞출 수 있는 문제부터 시간 안배를 잘해서 하나하나 해결하는 게…" 수시 비중이 더 커져 수능에 대한 관심이 다소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정시 준비생들은 100일의 노력 결과에 따라 성적을 크게 올릴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연합뉴스TV 김태종입니다 taejong75@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