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9 전북] 2018.10.31(수) 익산서 보석대축제 열려
[앵커] 보석의 도시 익산에서 보석대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순금과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보석 제품과 귀금속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주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보랏빛 자수정이 목걸이와 귀걸이, 팔찌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붉은빛의 루비와 파란빛의 토파즈, 제 빛깔을 자랑하는 천연 보석에서부터 평소 즐겨할 수 있는 귀금속까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최홍순 / 경남 거창군 "팔찌, 목걸이, 반지 다 하고 싶죠 너무 반짝반짝 너무 좋죠 다 사고 싶어요, 보면 " 익산지역에서 가공된 보석 제품과 귀금속을 60여 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보석 대축제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광섭 / 경기도 평택시 "매장도 깨끗하고 좋네요 교통도 편리하고 다양하니까요, 물건이 다양하니까 좋은 것 많이 고를 것 같아요 " 할인 행사뿐 아니라, 오래된 보석 제품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박치수/익산 주얼팰리스 전무 "1400년 백제 장인의 혼이 담긴 보석 제품 백만여 점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석을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백제 때부터 명맥을 이어온 수준 높은 보석 가공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보석대축제는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집니다 KBS뉴스, 한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