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력 미달 튜브 등 64개 물놀이용품 리콜 / YTN

부력 미달 튜브 등 64개 물놀이용품 리콜 / YTN

여름철 수요가 늘어나는 튜브와 구명조끼 등 물놀이와 어린이용품 가운데 일부가 안전성 기준에 미달해 정부가 수거를 명령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여름철 물놀이용품 등 천여 개를 조사한 결과, 64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튜브와 스포츠 구명복 등 9개 물놀이 제품은 외피 두께와 부력이 안전기준에 미달해 사용 중 익사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우산 등 어린이 제품 38개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들 제품에 대해 리콜을 명령하고 판매를 차단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에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아울러 수거되지 않은 리콜제품을 발견하면 국민신문고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 신고하고 소비자는 제조나 수입, 판매사업자에게 교환이나 환불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