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선거기획 R) 문경,상주편
2018/01/24 11:25:59 작성자 : 조동진 ◀ANC▶ 6 13 지방선거를 미리 점검해 보는 시간, 오늘은 문경과 상주시장 선거를 살펴봅니다 두 지역 모두 전현직 시장간의 리턴매치가 최대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문경시장 선거는 고윤환 현 시장과 신현국 전 시장 두 후보간의 리턴매치로 치뤄질 공산이 큽니다 두사람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두번에 걸쳐 문경시장을 역임했고 3선 도전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습니다 고시장은 현직의 프리미엄과 탄탄한 지지기반 속에 시정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고정적인 득표력을 과시하는 신 전시장은 국군체육부대 유치 등 행정업무의 추진력을 내세우며 승부수를 띄우고 있습니다 문경지역은 지난 총선때 두 후보간의 엇갈린 행보탓에 누가 공천을 받을 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여권인 민주당에서는 박영기 전 문경시의원이 출마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 상주시도 이정백 현시장과 성백영 전 시장의 맞대결이 최대의 관전포인트입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두 후보의 대결은 1승 1패로 모두 박빙의 차이로 승부가 갈려 이번 선거 역시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현직 시장간의 거듭된 대결 속에 지역정체를 두고만 볼 수 없다며 새로운 인물이 자천타천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강영석 도의원과 이운식 도의원, 김진욱 시의원과 김성태 시의원, 민정기 전 시의원,정송 전 경북도기획관리실장, 윤위영 전 영덕 부군수,정송현 전 울진 부군수,황천모 전 자유한국당 수석 부대변인, 송병길 법무사 등 10여명에 이릅니다 김성태의원과 민정기 전의원은 더불어 민주당 공천을 탐색하고 있으며 나머지 후보들은 자유한국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어 공천 여부에 따라 교통정리가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