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상주시장 선거 5명 각축전.."최대 격전지"
2018/05/21 17:00:56 작성자 : 엄지원 ◀ANC▶ 6 13 지방선거 기획, 오늘은 경북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상주시장 선거를 살펴봅니다 성백영, 이정백 전·현직 시장이 세 번째로 다시 맞붙었고 김종태 전 국회의원까지 가세하는 등, 후보 5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 ◀END▶ ◀VCR▶ 상주시장 선거는 5파전으로 거물급 무소속 후보들이 대거 포진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공천이 황천모 전 한국당 수석부대변인에게 돌아간 뒤 정송 전 경북도 기획관리실장은 민주당으로, 성백영, 이정백 전·현직 시장에 이어 김종태 전 의원까지 3명이 무소속 출마한 겁니다 보수색이 짙은 지역 특성상 한국당 프리미엄이 크지만 무소속 후보 3명의 고정표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정송 후보의 민주당 공천 결과 여부와 무소속 후보간 단일화가 이번 선거의 막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후보 5명은 공통적으로 고속철 조기구축과 상주역사 건립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C G) 그외 정송 후보는 신낙동강 휴양타운 조성과 가락동 농산물시장 상주분원 유치 등을, 황천모 후보는 4차 산업의 전진기지 조성과 도시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내걸었습니다 성백영 후보는 경북대 본부 이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 등을, 이정백 후보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농기계 및 농식품 산업단지 조성 등을 김종태 후보는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건립과 낙동 테마파크 조성 등을 꼽았습니다 (끝)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영상취재:원종락/C G 제작:김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