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순정시대 79회_241006_관절 건강까지 망치는 비만
“관절 건강까지 망치는 비만” 몸이 활동하게 해주는 뼈의 윤활유이자 삶의 윤활유, 관절! 관절이 건강해야 삶의 활력을 얻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나이 들수록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만 나오는 ‘거미형 체형’이 되기 십상인데, 복부 비만일 경우 무릎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커져 관절 건강을 지키기 힘든 현실! 관절이 약해지면 운동이 제한돼 다이어트가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의 반복! 사회생활로 식단 조절도 어렵고, 관절 악화로 운동도 어려운 중년을 다이어트 딜레마에서 구출할 방법은? 노래에 살고 노래에 죽는 노生노死 각설이, 박정옥 씨(58세) 젊은 시절 생계를 책임지느라 포기했던 가수의 꿈을 각설이 공연을 통해 이뤘다는데 무대 위에선 영락없는 여장부지만, 뒤에 숨어 고통을 호소하는 그녀! 최근 무릎 통증이 심해져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될까 두렵다고 마른 다리와 대비되는 뱃살이 무릎을 짓눌러 다이어트가 시급해 보이는 상황 하지만 공연 중엔 팬들이 주는 음식을 먹어야 하고, 집에 돌아오면 공허함에 폭식할 수밖에 없는, 먹어야 사는 여자! 무릎 통증으로 운동도 어렵고, 식단 조절도 할 수 없는 그녀가 다이어트에 성공할 방법은 없을까? 한편, 다이어트 성공 후 건강한 몸으로 인생 2막을 연 이은총 씨(63세) 전국 방방곡곡으로 캠핑 다니는 꿈을 실현하며 남부럽지 않은 두 번째 서른을 맞이한 그녀! 그러나 과거에는 갱년기로 70kg을 경신하고, 급격하게 살찐 탓에 급성 허리디스크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고 그랬던 그녀가 지금은 12kg 감량에 성공! 60대 나이에 무거운 짐을 번쩍 들 만큼 건강을 되찾고, 맛있는 음식을 양껏 먹어도 요요 없는 몸매를 갖게 된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