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화염에 발 동동 구르던 그때…불길 뛰어든 '슈퍼맨' #도시락있슈 / JTBC 상암동 클라스
경남 양산의 한 식당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식당 주인 60대 여성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는데, 불길 속으로 뛰어든 한 슈퍼맨이 있었습니다 저녁 시간 사람들이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그때 펑 소리와 함께 세찬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이 난 식당은 순식간에 화염과 불길에 휩싸였고 안에는 식당 주인 60대 여성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목격자 : 할머니 몸에 불이 붙어갖고 쓰러져 있더라고요 ] 모두가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그 순간, 한 외국인이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식당 옆 빌라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0대 남성이 급히 식당으로 들어가 할머니를 구조해 나왔습니다 [이바자스코 : 조금 무서웠는데, 그래도 할머니인데, 식당에 할머니 혼자 남아있는데…] ▶ 기사 전문 ▶ 시리즈 더 보기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