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성탄 이브 전국 비·눈…미세먼지 옅어질 듯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성탄 이브 전국 비·눈…미세먼지 옅어질 듯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성탄 이브 전국 비·눈…미세먼지 옅어질 듯 비구름이 빠르게 퍼져 지금 전국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빗줄기가 굵은 모습이고 천둥·번개도 치고 있습니다. 오늘 기온이 높은 편이라 대부분 지역에 비로 내릴텐데요. 낮동안에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눈으로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원산지에 최고 10cm, 영서지방에도 2~5cm 가량 예상되니 빙판길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확대되면서 미세먼지농도는 점점 낮아지고 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평소보다는 꽤나 짙은데요. 오후에는 많은 지역의 대기질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내리는 비나 눈은 오후 늦게 서쪽을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지역의 안개가 짙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6도, 대구 8도, 광주ㆍ창원 12도로 예년보다 높아 크게 춥지 않겠고요. 물결은 전해상에서 4미터로 거세게 일고 바람까지 강하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은 다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를 밑도는 등 추위가 강해지겠고 다가오는 주 중반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또한번 찾아오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은 날이 많을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