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의 슈퍼슬로모션 드라이버 측면 & 정면 샷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이정은6(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승 기회를 잡았다 이정은은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파72 674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달러)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정은은 2019시즌 LPGA ‘QT(퀄리파잉 토너먼트)’ 수석을 차지하며 미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그리고 6월 열린 ‘내셔널 타이틀’이자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며 그해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극심한 슬럼프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