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스파이, 요도에 소형녹음기 숨겨 김정일과 만나
남한의 북파공작원이 북한의 지도자였던 김정일을 만날 때, 실제 소형녹음기를 장기 속에 숨기고 있었다고 합니다 박채서라는 이름의 스파이는 작전명 흑금성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지난 1997년 북한의 지도자였던 김일성과 만나기 전 요도 속에 녹음기를 숨겼다고 합니다 박 씨는 북한의 부유한 고위계급가족들에게 골동품 도자기를 판매하는 일을 하면서 김정일을 만나기 위한 그의 임무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997년, 박 씨는 평양에 있는 백화원초대소에 가게 되었고, 이 곳에서 그는 요도에 소형녹음기를 숨긴 상태로 김정일을 만났다고 합니다 박 씨에 따르면, 김정일의 목소리는 허스키했으며, 노출될까 두려워 긴장하는 모습은 없었다고 합니다 박 씨는 안도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자신이 북한의 신임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었죠 64세인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과 영화가 블록버스터로 탄생하게 된 이후 AF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순간은 자신의 스파이 인생에 있어 가장 스트레스가 큰 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말실수와 같은 실수들이 가장 적었던 상황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씨는 자신이 붙잡히면 손가락으로 자결을 하도록 훈련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토모뉴스는 리얼 뉴스 최고의 소식통입니다 저희들은 인터넷에서 가장 재미있고 이색적이며, 가장 많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야기들을 다룹니다 저희가 말하는 톤은 과감하며, 필터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웃으면, 저희도 웃습니다 여러분들이 분노하면, 저희도 분노합니다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토모뉴스는 이야기들을 애니메이션화할 수 있기 때문에, 본 적, 들은 적도 없는 뉴스를 여러분들께 전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