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코로나19 4급 전환...검사비 유료로 바뀐다 / YTN 사이언스

오늘(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독감'과 같은 4급으로 하향 전환됩니다 오늘부터는 증상이 있어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경우 신속항원 검사와 유전자증폭 검사 모두 돈을 내야 하고, 입원치료비의 경우 중증 환자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확진될 경우 '5일 격리 권고'는 계속 유지하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확진자에게 주던 생활지원비와, 격리 또는 입원한 근로자에게 제공하던 유급휴가와 유급휴가비는 중단됩니다 고위험군 집중 보호를 위해 먹는 치료제는 현재 무상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선별진료소 역시 계속 운영됩니다 또,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경계'를 유지하고,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은 당분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합니다 그동안 시행되는 일일 전수감시가 끝나면서 전체 확진자는 집계하지 않고, 대신 527개 감시기관이 확진자를 신고하면 주간 단위로 발표하게 됩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 co kr) #코로나19 #코로나4급 #코로나 #뉴스 #정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