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국군대구병원, 의료인력과 음압 병상 늘려 오늘부터 확진자 진료 시작 / 국방부 제공

코로나 19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국군대구병원, 의료인력과 음압 병상 늘려 오늘부터 확진자 진료 시작 / 국방부 제공

대구 지역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국군대구병원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합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국군대구병원이 '코로나19' 확진 환자 전담 치료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늘부터 임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2월 23일 국가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뒤, 98개였던 음압 병상을 303개로 늘렸고 신임 간호장교 75명 등이 투입되며 의료인력은 기존 230여 명에서 430여 명으로 확대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