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브루스 감독, 경기중 팀 골에 눈물 흘려

‘부친상’ 브루스 감독, 경기중 팀 골에 눈물 흘려

‘부친상’ 브루스 감독, 경기중 팀 골에 눈물 흘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아스톤 빌라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버밍엄 시티와의 경기에서 팀의 첫 득점이 터진 순간 눈물을 보였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아스톤 빌라가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7/2018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리그) 31라운드 버밍엄 시티와의 지역 라이벌 더비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 감독 브루스는 0-0으로 맞서던 후반 15분 미드필더 알버트 아도마가 득점에 성공한 순간 눈믈을 보였다 그가 눈물을 보인 이유는 경기가 열린 날짜 보다 5일 전인 지난 2월 6일 아버지 조 브루스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