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건의 혼술] 윤석열 “(김종인)그 양반”→“김박사님” 호칭 바뀐 까닭은?
김종인(오전) “선거를 한두 번 경험한 사람도 아니고 내가 확신이 서지 않는 이상 일은 안 한다고 늘 그랬다” “더 이상 정치 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 않다” “내 일상으로 회귀하고 있다” “선거에 대해서 구차하게 묻지 말라” 윤석열(오전)“모르겠다 그 양반 말씀하시는 건 내게 묻지 말라” 김종인(오후) “만나는 거야 뭐, 찾아오면 만나는 거지 거부할 이유는 없다” “새로운 인선안이 있을 수 있나, 이미 다 결정 났는데 새롭게 변화 하겠다, 가져올 수가 없을 것” “장제원이 윤석열 곁 떠나는 것 하고 나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윤석열(낮) “우리 김 박사님께서 며칠 생각을 하시겠다고 하니까 저도 기다리고 있다 저는 아직 전달을 받지 못했다 생각할 시간을 갖겠다고 하셨으니까” 김종인 없는 선대위 카드도 준비? “가정적인 질문은 받지 않겠다” 정청래 “김종인은 결국 본인 뜻대로 주변을 다 치고 칼자루를 쥐면 그 때 못 이기는 척 합류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