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2명 사망·8명 검거...아바우드 체포 못해 / YTN
프랑스 파리 북부에서 파리 연쇄 테러 용의자들에 대한 검거작전이 벌어져 8명이 검거되고 2명이 숨졌지만 범행 총책인 아바우드는 잡지 못했습니다 프랑스 수사당국의 몰랭 검사는 조금 전 오늘 검거작전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거작전은 현지 시각 어제 새벽 4시쯤 파리 북부 생드니의 한 아파트에 테러 용의자들이 숨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검거작전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 2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여성 용의자 1명은 자살 폭탄을 터뜨려 숨졌다고 프랑스 당국은 밝혔습니다 또 아파트 안에 있던 용의자 3명을 포함해 건물 주변에서 모두 8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번 검거 작전은 파리 연쇄 테러 총책으로 지목된 압델하미드 아바우드를 검거하기 위해 벌어졌지만, 아바우드의 신병은 확보하지 못했다고 프랑스 검찰은 밝혔습니다 또 체포된 용의자와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워싱턴 포스트는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작전에서 아바우드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