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정국' 돌입...국정교과서 대치로 차질 불가피 / YTN

'예산 정국' 돌입...국정교과서 대치로 차질 불가피 / YTN

■ 장성호, 건국대 교수 / 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 [앵커] 이번 주 부터 정치권은 예산정국에 돌입합니다. 여야는 19대 국회 마지막 이번 정기국회에서 예산안과 그동안 처리되지 못한 각종 법률안을 심의의결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역사교과서 국정화 대치 정국 속에 예산안 처리가 그리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국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그리고 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한·미 정상회담 이야기부터 잠깐 해 보겠습니다.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데 새누리당, 남북통일 문제 획기적인 선을 긋었다라고 평가를 하고 있는 반면 야당은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라고 상반된 평가를 내놓고 있는데요. 두 분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인터뷰] 글쎄, 대통령은 국민의 대통령, 여야의 대통령인데 아무래도 정치 현안이 총선과 대선이 앞서서 있기 때문에 미국과의 동맹관계는 자주 만날 수록 사실 좋은 거 아닙니까? 그런데 예를 들어서 만나서 어떤 획기적인 것보다는 동맹관계를 확인하는 것 자체가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이것이 잘 된 정상회담이라고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야당 입장에서는 대북 관계라든가 북한의 핵문제를 어떻게, 예를 들어서 우리와 한·미동맹이 북한 핵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그런 결정적인 무력사위로 넘길 수 없기 때문에 야당 입장에서는 비판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것이 당리당략적으로 흘러서는 안 되고 국익 차원에서 이것을 봤으면 좋겠다고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인터뷰] 국익차원에서 별로 도움이 안 된 것 같아요, 저는. 왜냐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이 이 전까지 박근혜 대통령외교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첫 번째는 이번에 몇 가지를 포인트를 되짚어보면 펜타곤 방문을 하면서 어쨌든 한·미간 군사정국에서 이상이 없다는 걸 확인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 것과 동시에 저희가 KF-X 즉, 비행기에 대한 기술 이전을 요구를 했는데 국방부 장관이 그래서 동행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관이 사실 정확한 반대에 부딪히면서 성과를 전혀 못 냈습니다. 두 번째, 청와대에서 밝힌 것처럼 유프로티어라고 하면서 과거에 박정희 대통령이 방문한 것처럼 나사방문을 했습니다. 돌아가...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1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