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목숨 걸고 자전거를 타야 했던 여성 사이클 선수 - BBC News 코리아
아프가니스탄 국가대표 여성 사이클팀이었던 마소마 알리 자다는 오는 7월 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난민 대표단에 선발되길 희망한다 그는 2016년 가족과 함께 고국을 떠나야 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탈레반이 여성들이 자전거를 타는 게 다른 여성들에게 모범이 되지 않는다며 위협해왔기 때문이다 난민 자격을 얻은 마소마와 가족들은 현재 프랑스에서 살고 있다 1990년대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했을 때 아프간 여성들의 권리는 크게 축소됐다 소녀들은 학교에 가지 못했고, 여성들의 경제활동은 금지됐다 평화협상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도 탈레반의 공격이 강화되면서 여전히 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되고 있다 특히 대중에게 잘 알려진 여성에 대한 테러가 증가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여권신장 #사이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BBC News 코리아: bbc com/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