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브리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브리핑 정부가 오늘(20일) 오전 있었던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합니다 현장 연결해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용범 / 기획재정부 1차관] 공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계획, 기간산업 안전기구 운영방안, 저신용등급 포함 회사채·CP매입 기구 설립방안 안건을 상정하였습니다 오늘 토론 안건으로 상정됐든 관광내수시장 조기활성화 방안은 다음 주 총리님이 주관하시는 관광 전략 회의를 통해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그럼 회의 결과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최근 경제 동향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경제활동 재계 현황 글로벌 경제 및 국내 경제 관련 주요 시각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있었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공적 방역, 적극적 정책 대응 등에 힘입어 주요국에 비해 선방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IMF 성장률 전망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 성장률 감소폭이 가장 작았으며 최근 발표된 4월 OECD 경기선행지수도 OECD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상승한 바 있습니다 엄중한 상황 인식 하에 자신감을 가지고 하반기 경제회복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관계부처들이 의견을 같이하였습니다 금융리스크 대응반에서는 금융지원 이행실적, 채권시장 안정 펀드 매입 대상 확대, 소상공인 2차 지원 프로그램 추진 현황 등을 보고하였습니다 그동안 발표한 175조 플러스 알파 금융지원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대출과 보증 31 6조 원, 금융시장 안정화 지원 10 8조 원 등 총 42 4조 원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채권시장 안전펀드의 경우 매입 대상 채권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5월 18일 사전접수를 시작한 소상공인 2차 지원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대출 심사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산업기업 위기대응반에서는 수출 실적 및 전망, 업종과 분야별 동향 및 지원 현황, 추가지원 건의사항 등을 보고하였습니다 논의된 정책과제들은 향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등에 반영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5월 중에 주력 업종별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업종별 일일 수출 동향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고용위기 대응반에서는 그간 발표한 고용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하였습니다 지난 제2차 경제중대본에서 의결한 긴급고용안전 지원금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처 소관 업종의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등이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의결한 고용안전 특별대책의 후속조치로서 고용유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근거 법령을 조속히 정비하는 한편 범부처 차원의 다양한 고용유지 지원 대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과 국민 취업지원제도 시행 등 고용안전망 확충을 위해서 관계부처 간 협의, 현장 의견 수렴, 조직과 인력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오늘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공공 및 청년일자리 창출 계획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고용상황이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 및 기업 안정대책을 발표한 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공일자리 창출 TF를 구성하고 지난 한 달 간 민간과 지자체에 일자리 수요를 파악하여 이번 대책에 포함된 일자리 사업들을 신속하게 발굴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에 대책을 마련하였으나 무엇보다 청년층 경력 추적에 도움이 되고 방역 등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에 중점을 두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번에 마련된 계획을 기반으로 3차 추경안 제출시까지 고용위기대응반 논의 등을 통해서 사업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향후 주요 사업의 집행과정에서도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각 사업의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고용부의 고용정책실장이 설명드리겠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