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간디 탄생 150주년…사진 훼손·유해 도난 / KBS뉴스(News)

[지금 세계는] 간디 탄생 150주년…사진 훼손·유해 도난 / KBS뉴스(News)

'인도 건국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의 기념관입니다 그런데, 누군가 간디의 사진에 초록색 페인트로 '반역자'라는 흉물스런 낙서를 남겼습니다 심지어 간디의 유해 일부도 훔쳐갔습니다 이날은 간디가 태어난 지 150주년이 되는 기념일이었는데요, 힌두교 강경파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간디는 생전 독실한 힌두교도였지만, 타 종교와의 화합에 힘썼다는 이유로 일부 힌두교 강경파들에게는 '반역자'로 여겨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