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형TV] 'GTX-C 도봉구간 지하신설 원안 추진'에 관한 국회 청원

[오기형TV] 'GTX-C 도봉구간 지하신설 원안 추진'에 관한 국회 청원

도봉갑 인재근 의원님과 함께, GTX-C노선 도봉구간 지하신설 원안 추진에 관한 청원을 국회에 소개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당초 GTX-C노선 도봉구간을 지하신설구간으로 추진하다가, 갑자기 지상구간으로 바꾸었다는 점은 이미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자회견 이후 GTX-C노선의 불투명한 사업변경 과정을 공개적으로 지적하고 국토부에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금년 1월에는 'GTX-C 도봉구간 지상화 결사반대 투쟁위원회'와 함께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했고, 2월에는 국토부장관 면담을 통해 이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국토부에서는 도봉구간 지하·지상 여부에 대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국토부는 지난 3월 18일 주민과의 대화 이후로는 이 문제에 대해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국회 차원에서 GTX-C노선 도봉구간 문제가 지하신설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주민 289명의 서명, 국회의원 13인의 소개로 국회 청원이 이루어졌습니다 함께 소개에 참여해 주신 기동민, 김윤덕, 도종환, 박상혁, 소병훈, 신동근, 장경태, 조오섭, 천준호, 한준호, 허영 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