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주범, 2심도 징역 23년
지난해 4월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 행사라며 미성년자 13명에게 마약 음료를 제공한 주범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6-2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마약 음료 제조책 27살 이 모 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중국에 머무르며 국내외 공범들에게 필로폰과 우유를 섞은 이른바 '마약 음료'의 제조·배포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강남#학원가#마약#음료#주범#2심#징역23년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모바일 :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jebo@obs co kr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