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 세계인이 함께한 '논산딸기축제' 성료

[대전뉴스] 세계인이 함께한 '논산딸기축제' 성료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딸기라면 논산이죠 논산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논산에서 있었던 딸기 축제에 40만 이상의 방문객들로 성황리에 베풀어졌다고 하는데 김수안 시민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 따스한 햇볕과 봄바람 속에 논산 시민가족공원에서 나흘간 진행된 논산 딸기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행사장에서 무엇보다 눈길이 쏠리는 것은 딸기입니다 딸기 판매대에서 시식도 하면서 향기롭고 맛이 좋은 또 저렴한 가격에 끌려서 딸기를 사고 있는 모습입니다 딸기라면 논산이며 전국적으로 알려진 축제여서 전국 각지에서 많이 찾아온 듯합니다 ▶ 신민준 / 충남 아산시 논산에 처음 와봤는데 사람도 많고 딸기 값도 저렴하고 맛이 있어요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 곽단아 / 경기 동두천시 논산에 딸기 축제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돼서 오게 됐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엄청 크고 볼거리나 먹거리가 많아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 강석남 / 경기 시흥시 딸기가 굉장히 많고 싱싱하고요, 맛있고 싸고 그래서 좋아요 잘 왔어요 논산에서는 1960년대부터 딸기를 재배하기 시작했고 현재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로 천9백여 농가에서 연간 2만 8천여 톤을 생산하여 천 8백여 억 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합니다 논산시 농업인의 효자 작목이라 하겠습니다 ▶ 서현민 팀장 / 논산 문화관광재단 올해 2024 논산 딸기 축제 제26회를 맞이했습니다 2027년도 논산 세계 딸기 산업 엑스포를 앞두고 올해를 엑스포의 원년으로 삼고 3년간 저희가 딸기를 주제로 해서 다양한 산업화가 될 수 있는 콘텐츠,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올해의 경우 대형 돔 형태의 딸기 조형물을 오시면 보실 수가 있는데요, 딸기를 주제로 해서 논산의 미래를 상징하는 그런 조형물입니다 논산의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량 덕에 명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딸기 재배 농민들은 말합니다 딸기 재배는 추운 겨울에도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데 요즘엔 스마트 팜으로 영농기술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자, 딸기 재배 농민들의 표정은 매우 밝습니다 ▶ 김환명 / 논산시 상월면 영농조합 예상 밖으로 많이 호응이 좋습니다 호응도도 좋고 생각보다 두 배로 더 팔리는 것 같아요 ▶ 서교선 / 충남 논산 딸기농장 이것은 저희가 3년 전부터 홍성에서 육성한 홍희란 품종이에요 홍희는 식감 정도가 뛰어나요 신나는 무대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꼬마열차 운행, 또 국산 헬기 탑승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흥겨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CMB 시민기자 김수안입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카톡 ID : 대전 - CMB뉴스 광주 - CMB광주방송 영등포·동대문 - CMB서울뉴스 대구 - CMB대구방송 *문서 및 파일, 사진, 동영상도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 CMB 홈페이지 ▶ CMB 유튜브 채널 구독 : 딥페이크를 악용한 동영상 등의 제작, 판매, 유포, 게시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민형사상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CMB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콘텐츠의 부분발췌, 상업적 이용 등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관심뉴스는 재생목록에 넣기, 나중에 보기, 공유하기 등을 활용해주세요~ #논산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