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헬기 '해상·해저·항공' 입체 수색…파편만 45점 인양
추락헬기 '해상·해저·항공' 입체 수색…파편만 45점 인양 전남 신안 가거도 헬기 추락 사고 사흘째인 어제 헬기 파편 일부가 인양됐지만 실종자와 동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기체 문짝과 동체 꼬리 부분, 의자 시트 등 헬기 파편 45점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 등 38척, 항공기 12대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고 해역의 조류가 강하고 수심도 깊어 동체와 실종자 발견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고 헬기 탑승자 4명 중 사고 당일에 구조됐다가 결국 숨진 정비사 박근수 경장 외에 나머지 3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