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잠 안자"…학대혐의 어린이집 교사 입건
"왜 잠 안자"…학대혐의 어린이집 교사 입건 낮잠을 자지 않고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세살배기 원아를 때린 어린이집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모 어린이집 교사 47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일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B양을 앞 뒤로 세차게 흔들거나 눕혀 엉덩이를 때리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양이 낮잠을 자야 하는 시간에 돌아다닌다는 등의 이유로 몸에 손을 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