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남극 오래된 오두막서 100년전 과일 케이크 발견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남극 오래된 오두막서 100년전 과일 케이크 발견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남극 오래된 오두막서 100년전 과일 케이크 발견 外 오늘의 핫뉴스입니다 ▶ 남극 오래된 오두막서 100년전 과일 케이크 발견 남극에서 가장 오래된 오두막집에서 100년도 더 돼 보이는 '과일 케이크'가 발견됐다고 뉴질랜드 민간단체, '남극 역사유물 트러스트'가 발표했습니다 이 케이크는 20세기 초에 활약한 영국 탐험가 로버트 스콧이 이끌던 탐험대의 일부가 남극 활동을 할 당시에 남겨둔 것으로 추정됐는데요 차가운 기후의 영향 등으로 외관과 냄새로 보아 당장 먹어도 될 정도로 보존상태가 좋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크는 스콧 탐험대의 일부가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남극에서 가장 오래된 오두막집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남극역사유물트러스트는 2016년 5월부터 이 오두막집의 물품 보존 및 보수작업을 해오고 있는데요 각종 도구와 옷 등 유물 1천500점과 함께 케이크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한편, 오두막집은 남극 특별보호지구 내에 있으며 역사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이번에 발견된 케이크는 다른 도구들과 함께 원래의 장소에 보관키로 했습니다 ▶ 승강기서 목 졸린 강아지, 경찰관 도움에 구사일생 강아지가 엘리베이터 문에 목줄이 걸려 목이 졸리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였다가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는 장면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겨 보는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지난 2일 경기도 안양시의 한 아파트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2명의 경찰관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몰티즈 강아지가 홀로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는데요 주인이 강아지의 목줄을 손에 쥐고 엘리베이터에 타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곧바로 문이 닫히고 엘리베이터가 위로 올라가면서 강아지가 목이 졸려 버둥거리는 장면이 엘리베이터 CCTV에 고스란히 찍혔는데요 목줄이 5m까지만 늘어나게 돼 있어 금세 줄이 팽팽해진 것입니다 다행히 강아지는 목줄이 다시 느슨해지면서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벗어났는데요 김희용 경위가 주인으로부터 목줄을 낚아채 필사적으로 맨손으로 끊어낸 덕분이었습니다 강아지는 멈춘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가 주민의 손에 이끌려 주인의 품에 안겼는데요 김 경위는 "집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이라 강아지 주인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별다른 도구가 없어 몇 번의 시도 끝에 맨손으로 나일론 끈을 끊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