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뉴스]공무원 약점 잡아 돈 뜯은 인터넷신문 기자 영장
영덕경찰서는 공무원의 약점을 잡아 현금 수백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인터넷신문 기자 61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ND▶ A씨는 지난 5월 영덕군 8급 공무원인 46살 김 모씨가 관용차량 사용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알리겠다며, 김 씨를 협박해 550만 원을 받아낸 혐의입니다 공무원 김 씨는 극심한 스트레스 증세를 보이다 지난달 25일 강구면의 한 야산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