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농부다 306회 1부] 모로코에서 온 기운 센 천하 농부
[나는농부다 306회] 모로코에서 온 기운 센 천하 농부 8년 동안 모로코에서 사업을 하던 성철 씨는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갔지만, 이방인으로서의 삶에 지쳐 ’번아웃‘을 겪고 한국으로 돌아와 집을 구하기 시작! 성철 씨가 집을 구할 때 특별히 신경 쓸 존재가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반려견 ’비앙카‘ 반려견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더 넓고 큰 주택을 구하면서 마음에 쏙 드는 2층 주택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택과 연결되어 있는 농지도 함께 소지해야 계약을 할 수 있어 농지를 소유하기 위해선 농부로 등록되어야 했던 성철 씨 성철 씨는 부모님의 노후도 준비할 겸, ’창농‘을 해보기로 결심! 어느덧 귀농 4년 차인 젊은 농부입니다 땅에 심어서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는 일반적인 농사와 달리, 화분에 분리해서 심는 성철 씨의 아스파라거스! 블루베리 화분 농사법을 아스파라거스에 접목시켜 농부의 건강과 작물 퀄리티를 모두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 방법입니다 수확할 때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되니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고, 화분에 분리해서 키우니 병균 처리, 흙 상태 관리 등을 최적의 상태로 맞출 수 있습니다 흙 값으로만 무려 3,000만 원을 투자했다는 성철 씨! 친환경 농사를 지향해, 농약도 직접 만드는 친환경 농약만 사용하며, 성철 씨는 고품질의 아스파라거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텔 운영, 여행사 관광 사업, 화장품 사업, 코디네이터 모로코에 거주할 때 무려 네 가지의 직업을 가졌던 성철 씨! 모로코 관광지에서 살았던 성철 씨는 지역의 특색을 이용해 부지런히 사업을 늘려나갔습니다 특히 한국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계에서 모로코를 배경으로 촬영이 있을 때마다 현지 코디네이터로 활약했다는데요~ 모로코에서의 바쁜 8년으로 인해, 현재의 고요한 농촌 생활은 성철 씨에게 치유와 힐링이라고 합니다 과거 모로코 현지 코디네이터로 활약했을 당시, 출연자로 만났다는 배우 류승수 씨 성철 씨는 촬영을 동행하며 승수 씨의 로컬 매니저 역할을 했습니다 그때의 인연으로 현재까지도 각별한 사이로 지내며 ’아무 데나‘라는 캠핑 모임을 만들어 한 달에 한 번씩 함께 캠핑을 가곤 합니다 함께 농사일을 도우러 찾아온다는 류승수 씨! 서로를 향한 마음이 누구보다 애틋하지만, 만나서는 티격태격이 일상이라는 성철 씨와 승수 씨 입니다 담양에서 여행을 하다 눈이 맞았다는 성철 씨와 다미 씨 이들은 이제 막 결혼 6개월 차 신혼부부입니다 각자의 다른 점에 끌렸다는 두 사람은 서로 정 반대의 성향! 겁이 많고 보수적인 아내 다미 씨는 도전적이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성철 씨가 언제나 놀랍다고 합니다 결혼 후 함께 귀촌을 하게 된 다미 씨는, 친구 하나 없는 농촌 생활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아내를 배려해 농사일은 절대 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한 성철 씨! 아내에게 신발 가게를 차려주고 바쁜 하루를 보내다가도 아내의 가게에 들러 일을 돕습니다 아내 다미 씨 또한 남편 몰래 청소를 해주려고 농장을 방문한다는데요~ 늘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며, 귀농생활을 위해 노력 중인 신혼부부입니다~ 꿈도 야망도 큰 성철 씨는 농사를 시작한 마음가짐이 남다릅니다 성철 씨의 꿈은 농사의 프랜차이즈! 성철 씨는 도전 중인 아스파라거스 농사법을 전 지역에 전파해 동일한 품질의 작물을 생산하는 농사 프랜차이즈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농사의 프랜차이즈화를 꿈꾸는 모로코에서 온 기운 센 천하 농부 성철 씨의 아스파라거스 농장을 소개합니다~ [농부님 연락처] 여름지기 010-9371-1682 #나는농부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재배 #아스파라거스키우기 #아스파라거스화분재배 #류승수매니저 #배우류승수 #모로코 #asparagus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