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발작과 예기불안 '공황장애' 치료 예후 - 휴한의원 노원점 한방신경정신과 진료

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휴한의원 노원점 홈페이지 휴한의원 노원점 블로그 02-934-9690 갑자기 호흡곤란으로 죽을 것 같은 기분과 함께 심계항진, 식은땀, 어지럼증, 수족냉증 등의 자율신경계 병적 반응을 보일 때 ‘공황발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공황발작이 또 어디서 어떻게 나타날지 늘 전전긍긍하게 되고 미리서부터 불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을 ‘예기불안’이라고 합니다 공황발작과 예기불안 이 두 증상으로 상당 기간 동안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공황장애’로 진단받게 되는 것이죠 공황장애를 치료할 때 공황발작의 빈도나 강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황발작은 보통 짧은 시간 동안만 지속되기 때문에 예기불안을 줄이는 것이 주된 치료 대상이 됩니다 공황장애는 만성질환으로서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80~90%는 처음보다 개선될 수 있습니다 보통 30~40%는 완전히 회복되고, 50% 정도는 증상이 가볍게 남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10~20%는 만성화의 경과를 거치게 됩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공황발작이 감소되고 증상이 개선된 이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8~12개월 유지해야 하며, 총 치료 기간은 보통 12~18개월 정도 잡게 됩니다 이때 공황장애 치료의 중단은 공황발작 뿐 아니라 예기불안도 확연히 발생하지 않아야 가능합니다 약물치료를 중단했을 경우 6개월 내 25~50%의 환자가 재발하는 것으로 조사됩니다 유지치료 기간이 길수록 재발률이 낮아지며, 발병 기간이 짧을수록, 병전 기능이 좋을수록, 다른 정신질환이 동반되지 않을수록 예후가 긍정적입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