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 해군 차기 상륙함 '천왕봉함' 진수
국제신문 뉴스&이슈 구독하기 국제신문 근교산&기획특집 구독하기 해군의 차기상륙함(LST-Ⅱ)인 '천왕봉함'이 11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진수됐다 한진중공업이 2008년부터 설계와 건조를 맡았다 오는 2015년 우리 바다에 실전배치될 천왕봉함은 4500t급으로 승조원과 상륙군 420명을 태울 수 있으며, 해군이 운용하고 있는 고준봉급(2600t급) 상륙함보다 탑재능력이 배 이상 늘어나 우리 군의 상륙작전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