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야당대표 "한국ㆍ중국인 찢어진 눈 같아"
터키 야당대표 "한국ㆍ중국인 찢어진 눈 같아" 터키 야당 대표가 최근 극우 세력의 한국인 관광객을 중국인으로 오인해 공격한 일을 두둔하면서 한국인과 중국인은 '찢어진 눈'이 같다며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현지시간 9일 민족주의행동당의 데블레트 바흐첼리 대표가 인터뷰에서 "한국인과 중국인은 뭐가 다른가? 그들 모두 찢어진 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발언이 보도되자 트위터 등에는 인종차별적 발언이라고 비난하는 글과 함께 동아시아 국가의 사람 얼굴을 구분하는 법이라며 발언을 꼬집는 사진 등이 올라왔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