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판매 직원과 간호조무사, 수술에 참여" / YTN

"의료기기 판매 직원과 간호조무사, 수술에 참여" / YTN

부산 중부경찰서는 의료기기 판매업체 직원과 간호조무사 등을 수술에 참여시킨 혐의로 43살 이 모 씨 등 정형외과 공동 병원장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3월 24일부터 28일 사이에 환자 9명의 무릎 인공관절 삽입 수술을 하면서 판매업체 직원에게 인공관절을 환자 무릎에 고정하게 하는 등 수술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에게 일부 시술을 맡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수술에 참여할 자격이 없는데도 수술에 참여한 간호조무사와 실습생 2명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의료법에는 의사와 간호사 이외에는 환자의 몸에 직접적인 시술을 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이 영양사와 조리사를 위탁 채용하면서 직접 고용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요양급여 1억 6천여만 원을 타낸 혐의로도 입건했습니다. 김종호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0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