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한줌] 조선의 동지팥죽 #history #역사 #조선시대 #동지 #동지맞이 #팥 #팥죽 #귀신 #건강 #고려 #악귀 #악귀타파 #안녕 #번영
동지팥죽의 유래는 고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동짓날은 음력 11월 22일경으로,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를 맞아 팥죽을 끓여 먹었습니다 팥의 붉은 색이 귀신을 쫓는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풍습입니다 팥죽을 먹으며 악귀를 물리치고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동지팥죽을 먹는 것 외에도 여러 의식이 있었습니다 동짓날 밤에는 주술적인 의미로 팥죽을 집 안 곳곳에 뿌렸습니다 문턱이나 창문에 팥죽을 발라 악귀가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는 가정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