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가안보실 중심으로 상황 예의 주시 / YTN

[앵커] 북한군의 군사적 도발에 대비해 청와대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고받으면서 이번 사태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현 기자! 지금 청와대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요구한 시한이 다가오고 군사적 긴장감도 어느 때보다 고조되면서 청와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북한군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일단 상황을 지켜보면서, 북한군의 도발 징후에 따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다시 열어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어제도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어 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포격 도발과 김양건 당비서 명의의 서한, 북한군 총참모부 전통문 발송이 사전 계획에 따라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이런 도발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고 북한이 추가 도발할 경우 단호히 응징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면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박기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