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고봉 ‘판시판’에서 열린 대나무 춤 축제 / KBS뉴스(News)

베트남 최고봉 ‘판시판’에서 열린 대나무 춤 축제 / KBS뉴스(News)

베트남 북서부 고산지대에는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고유한 복장과 풍습을 지키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산지역의 전통 문화를 지키기 위한 대나무 춤 축제가 유명한데요 이번 축제는 '라오까이'에 있는 베트남 최고봉 '판시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에서 예술가와 지역 주민들은 대나무 기둥 60개를 활용해 베트남의 형상을 만들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참가자와 관광객들은 유명 요리사들이 선보이는 고산 지역 특선 요리를 맛보고 다양한 민속게임에도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고산지대 소수 민족인 '사파'주민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축제 전체 참가자 수가 만 여명에 달해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