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 8 | 마태복음 6:1-18 | 김진성 목사 | 진리와제자교회 | 개혁주의 강해설교
2017 2 26 주일오후예배 제목: 산상수훈 8 (마태복음 6:1-18) 설교: 김진성 목사, 진리와제자교회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겉으로 나타나는 의가 아니라 마음속의 의입니다 의를 사람에게 보이려고 사람 앞에서 행하지 말라! 1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① 주라!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구제하지 말고, 줄 때 자신을 잊고 받는 사람도 잊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만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② 기도하라!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잊고, 조용히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은밀한 중에 우리가 하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③ 금식하라! 평상시와 같이 행동합니다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금식해야 합니다 2 영적 삶에는 위험이 있습니다 ① 죄는 여전히 마음속에서 우리를 속입니다 [주전 200년 전] 바리새인은 거룩을 지키기 위하여 모인 소수의 구별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구제-기도(매일 3시간)-십일조 등을 선행이라고 규정하고 지키는 거룩운동을 하였습니다 ② 예수님은 바리새인을 외식하는 자(hypocrites, 고대 배우-가면을 쓰고 역할)라고 지적하십니다 [자기 욕구가 올무가 되어] 하나님 보다 사람 앞에서 자기 이름을 나타내려고 합니다 바리새인의 마음은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 받는 것에 있고,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잊어버린 것입니다 3 성경의 교훈을 가볍게 여기는 연약에 빠지곤 합니다 ① [하나님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이심을 알지 못하는] 외식하는 자는 하나님과의 참된 관계가 없기에 [마음과 다른] 거짓 행동을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성품)을 왜곡시킴으로써,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23:13) [하나님의 율법을 깨뜨린] 죄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과 그의 뜻을 싫어합니다(눅15:28-29 참조) ② 예수님이 경고하십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23:15) 바리새인은 하나님 아버지에 관한 진리를 왜곡하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하심을 알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마음에 은혜가 없기에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사탄의 거짓말과 같습니다(창3:1) ③ 외식하는 자는 보상(상급)을 원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이미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갚으십니다(4, 6, 18)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지 못하는 것이 비극입니다 은밀한 중에 하나님 앞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3:13)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