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 주점 '오원춘 세트' 메뉴 등장 논란

대학 축제 주점 '오원춘 세트' 메뉴 등장 논란

대학 축제 주점 '오원춘 세트' 메뉴 등장 논란 가을축제 중인 대학 주점에서 살인범 '오원춘'의 이름이 담긴 메뉴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는 축제기간인 지난 22일 한 주점에서 곱창볶음과 닭발, 튀김 등이 포함된 1만원짜리 오원춘 세트메뉴가 등장했습니다 또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최근 출소한 연예인 고영욱씨의 이름을 딴 '고영욱 세트'도 안주 메뉴로 내놨습니다 논란이 일자 주점을 운영했던 학생들은 사과문을 내고 경악스런 범죄에 경각심을 느끼게 하려고 기획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