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밝았다…남산 첫 해돋이 인파 북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2019년 밝았다…남산 첫 해돋이 인파 북적 [앵커]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남산에도 해가 높이 떠올라 새해 첫날을 환하게 비추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조금 전 이곳 남산에도 새해 첫 태양이 떠올랐는데요 오늘 정말 추운데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얼굴에는 새해를 맞았다는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많은 분들이 계신데요 먼저 인터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 진형우ㆍ양혜원 / 서울시 광진구] [질문 1] 두 분 연인이신 것 같은데 어떻게 오게 됐나요? [질문 2] 소원, 어떤 소원 비셨나요? [질문 3] 여자친구분은 어떤 소원 비셨나요? [질문 4] 두 분 오늘 첫 해돋이를 감상하셨습니다 어떠셨나요?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한 해 보내세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해돋이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은 아침 7시 47분 둥글고 붉은 새해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시민들은 저마다의 새해 다짐과 소원을 품고 기해년 한 해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인 오늘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난하게 해돋이를 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영하권의 강추위는 오늘도 이어집니다 찬바람도 강하게 부니까 옷차림은 든든히 하시기 바랍니다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10개의 천간 중 기는 노란색에 해당돼 돼지해 중에서도 길운이 찾는다는 황금돼지해로서 재물이 넘치고 큰 복이 온다는 뜻이 있다고 하는데요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아픔은 모두 잊어버리고 새해 떠오르는 밝은 해와 함께 올해는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남산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