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무 가격, 작년의 1.5∼2배 [기후는 말한다] / KBS 2024.12.24.
올해 고온 현상과 작황 부진 등으로 치솟았던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달 반짝 하락세에 이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 기준 배추의 평균 소매 가격은 포기 당 4천 639원으로 1년 전보다 65%나 올랐고, 한 달 전과 비교해도 50% 비싸졌습니다 무의 평균 소매 가격도 지난달 2천 원 대에서 최근 3천 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겨울 배추와 무 가격의 이같은 상승세는 재배 면적과 단위 생산량의 감소, 늦더위로 인한 생육 부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배추 #기후변화 #농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