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통영함 비리' 황기철 징역 5년 구형
검찰 '통영함 비리' 황기철 징역 5년 구형 통영함 납품 비리에 연루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황 전 총장의 결심공판에서 "특정업체를 밀어주려고 성능미달의 음파탐지기 구입을 결정해 국가방위에 공백이 생겼고 수십억원의 국고가 낭비됐다"며 엄벌을 요청했습니다 황 전 총장은 2009년 통영함 장비 납품사업자 선정 당시 성능이 미달한 미국계 H사의 음파탐지기가 납품되게 하기 위해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올해 4월 구속기소됐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