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함 비리' 황기철 전 해군총장 재소환…이르면 오늘 영장

'통영함 비리' 황기철 전 해군총장 재소환…이르면 오늘 영장

'통영함 비리' 황기철 전 해군총장 재소환…이르면 오늘 영장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어제 통영함 납품 비리와 관련해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황 전 총장은 2009년 통영함 사업자 선정 당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부하 직원들의 시험평가서 조작 등 비리를 지시하거나 묵인한 혐의로 전날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합수단은 황 전 총장이 부하 직원 오 모 전 대령이 통영함 선체고정음파탐지기 평가 결과를 위조한 정황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밤늦게까지 조사했습니다 합수단은 이르면 오늘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