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새만금 SOC 예산삭감 직격탄.. "'잼버리 파국' 결과로" | 전주MBC 230829 방송
조수영 기자의 더 많은 기사를 보고싶다면? https://media.naver.com/journalist/65... 전라북도의 내년도 국가예산이 새만금 SOC 사업을 중심으로 대거 삭감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전라북도 국가예산 반영 규모가 7조 9,215억 원으로 작년도 반영액에 비해 4.65%인 3,870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표된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새만금 SOC 10대 사업 예산은 1,479억 원으로, 전라북도가 정부 부처 협의단계에서 기대한 6,626억 원의 22%에 불과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예산 편성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건으로 기록될 일"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으며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확보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공조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새만금 #국무회의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