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정규직 인정 (160817수)
포스코 사내하청 근로자들도 정규직으로 간주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등법원 민사2부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사내하청 근로자 15명이 낸 소송에서 근로자가 비정규직 신분이지만 원청인 포스코와 맺은 근로계약과 조건등에따라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했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포스코와 맺은 근로계약이나 근로조건 등으로 볼 때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해왔다는 원고의 주장을 재판부가 받아들인 것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