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뉴스]포스코 원·하청 노동자 77% "차별·배제 느껴"
금속노조가 최근 포스코 원·하청 노동자 680여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가 포스코에 대한 소속감보다는 권리 차별과 배제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ND▶ 또 응답자의 88%는 포스코에 가장 절실한 변화로, 비정규직을 법원 판결대로 정규직화하는 것이라고 밝혔고, 노동 존중과 차별 금지는 79%로 뒤를 이었습니다 금속노조는 50년 무노조 경영 폐기 선언, 노조와의 직접 교섭, 안전시스템 점검, 정규직 전환 등 5대 요구를 포스코 경영진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